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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5년만의 학사모'…서울대 졸업생 살펴
26일 열리는 서울대 학위수여식에서는 이색 졸업생들이 많이 배출된다. 25일 서울대에 따르면 25년만에 학사모를 쓰는 트로트 가수, '공부의 신'으로 유명한 학습 사이트 운영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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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공연 Culture
新행진, 와이키키! 2월 8일~2월 28일. 국립극장 해오름극장. 3만~9만원. 문의 02-3141-1220 복고 뮤지컬 열풍 속에 7080 주크박스 무비컬의 원조 ‘新행진, 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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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비 결혼 후 미국으로 떠났던 이선희, 2년만의 컴백 스토리
지난 10월 초 이선희가 충북 청원에서 열린 지방 공연의 가수로 깜짝 등장했다. 개막 축하 공연에서 이선희는‘인연’ ‘ 나 항상 그대를’등 대표곡 4곡을 불렀다. 이날 검은색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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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골의사’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태욱
2004년 배우 백윤식이 립싱크를 한 ‘담백하라’는 제목의 뮤직 비디오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.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창법, 그리고 백윤식의 연기가 절묘하게 어울어지면서 이 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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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골의사’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태욱
2004년 배우 백윤식이 립싱크를 한 ‘담백하라’는 제목의 뮤직 비디오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.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창법, 그리고 백윤식의 연기가 절묘하게 어울어지면서 이 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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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예쁘지 않은 인순이’의 辯
일러스트 강일구 가수 인순이씨가 3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회견을 했다.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대관 신청에서 두 차례 탈락한 데 대한 항의의 자리였다. 사유는 ‘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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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가위 특집] 음악영화 팬이라면 ‘원스’ 진지한 성찰 원하면 ‘뮌헨’
밀렸던 영화 따라잡기에 연휴만 한 찬스도 없다. 이번 한가위 연휴는 사흘밖에 되지 않아 방영되는 영화 수는 많지 않지만, 그래도 놓치면 아쉬운 수작들이 제법 눈에 띈다. 스티븐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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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밤무대 출연료 하루 4000만원도
유명 가수들의 야간 유흥업소 출연료 윤곽이 한 연예기획사 수사 과정에서 알려졌다.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(부장검사 조은석)는 28일 직업소개업 허가를 받지 않은 채 가수들의 업소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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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흔셋 정수라 신혼 2년 중간 보고서
데뷔 25주년 소감을 묻자, 결혼 후 2년여 공백기를 가졌으니 꼼꼼하게 따지면 23주년이라고 지적했다. 노래 인생을 묻는 질문에, 굳이 계산기를 두드리는 모습이 달콤한 신혼을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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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바다와 트로트 가수인 아빠 최세월씨의 아름다운 동행
그녀를 보는 것과 아는 것엔 차이가 있다. 화려한 여가수 뒤의 남모를 아픔, 지독히도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다 보면 속 깊은 그녀에게 금세 매료되고 만다. 가난에서 벗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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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‘절규하는 트로트’ 신선 무명 로커가 벼락 스타로
조용필에게 트로트란 무엇일까. 많은 이들이 조용필의 최고 인기곡으로 ‘돌아와요 부산항에’나 ‘허공’을 꼽지만, 그의 노래 중 트로트의 비중은 의외로 높지 않다. 조용필에게 ‘돌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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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때 그 사람] ‘소양강 처녀’ 36년 만에 춘천으로 귀향
열여덟 처녀의 순정을 그린 가사와 구슬픈 가락이 어우러져 온 국민이 사랑하는 노래 . 그 노래 가사에 영감을 불어넣은 실제 주인공이 있다. 오랜 객지생활을 접고 다시 소양강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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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카메라와 무대, ‘시선’의 차이를 고민”
“처음엔 영화를 버리고 새로운 무대를 연출하고 싶었어요. 하지만 워낙 스토리와 주제가 탄탄한 작품이라 결국은 영화를 닮게 되더라고요. 대신 스크린에서 느낄 수 없었던 역동성을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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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가난,성폭행, 매춘, 마약, 수감, 이혼 … ‘재즈 전설’ 빌리 홀리데
빌리 홀리데이 도널드 클라크 지음, 한종현 옮김, 을유문화사, 760쪽, 3만2천원. “남부의 나무에는 이상한 열매가 열린다. 잎사귀와 뿌리에는 피가 흥건하고, 남부의 따뜻한 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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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철환의즐거운천자문] 쉰 넘겨 ‘거위의 꿈’ 이룬 인순이
대중문화섹션에서 지난 한 주간은 ‘인순이 주간’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성싶다. 우선 수요일에는 서강대에서 가수 인순이의 특강이 열렸다. 400여 명의 학생 앞에서 그녀는 ‘구겨진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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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르신, 오디션에 좀 와주세요”
‘러브’라는 뮤지컬이 있다. 기슬린 기다슨이란 아이슬랜드 출신 연출가가 만든 작품으로 실버 타운에서 벌어지는 노인들의 사랑 얘기를 따스하면서도 콧끝 찡하게 전하는 수작이다. 내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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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선 조용필·주현미보다 한 수 위
‘카페의 여왕’ 김란영“저더러 카페의 여왕이래요, 호호호.”서울 강서구 염창동 자택에서 만난 가수 김란영(46)씨. 그의 별칭은 음반이름 ‘카페 노래’ 시리즈에서 따왔다. 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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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위의 가수 4대 천왕
김란영= “제 노래 듣고 장애인도 춤췄어요. 목소리 나올 때까지 노래할 겁니다. 전국의 팬들 모두 모아놓고 라이브 콘서트 하는 게 꿈이에요” 김용임= “내 노래 들으면 답답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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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말바루기] 신문/심문
얼마 전 한 인기 가수가 자신의 행세를 하며 밤무대 등지에 출연해 온 사람을 고소한 사건이 있었다. 일반적으로 유명 연예인을 모방하는 밤무대 가수들은 자신이 모창 가수임을 밝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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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기획 가짜 사냥] ‘진짜’ 농락한 ‘가짜’ 열전
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. 되돌아보면,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‘가짜’들이 항상 있었다. 이들은 왜,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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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퉁 가수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
밤무대 가수 임모(40.사진(左))씨는 선글라스를 끼고 턱수염을 기르면 인기가수 박상민씨와 외모가 흡사했다. 임씨의 매니저 김모(34)씨는 그에게 유흥업소에서 박상민씨 행세를 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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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요즘 여가수들은 섹시 코드에만 집착할까?
좋게 말하면 ‘섹시 코드’다. 그러나 솔직해지자. 그냥 여가수들의 벗기 경쟁일 뿐이다. 요즘 경쟁의 수위가 도를 넘어섰기에 하는 얘기다. 이제는 단순히 어느 정도 벗느냐가 관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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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형부작용' 멜라니 그리피스 "선풍기 아줌마 떠오르네"
헐리우드 스타 멜라니 그리피스의 망가진 얼굴이 전해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선풍기 아줌마 한미옥(46)씨가 다시 회자되고 있다. 그리피스와 한미옥 씨는 모두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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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성희기자의헬로파워맨] 전국 투어 나서는 '라이브의 황제' 이승철
'라이브의 황제' 이승철이 또 한번 대장정에 나선다. 5월 12일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30개 도시를 순회하는 2007 전국투어 콘서트다. 통산 공연 2000여 차례, 2002년